지난 10일 대한주택보증이 출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가입요건이 대폭 완화 돼 '깡통주택'에 대한 임차인 불안감이 다소나마 풀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주택보증은 보증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가입 기준과 절차를 완화하는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1일부터 시행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기존 유사 상품에 비해 보증료가 저렴해 관심이 몰렸으나 절차가 번거로워 지금까지 단 1명이 상품에 가입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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