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서울에서 아파트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송파구로 나타났다.
닥터아파트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송파구 아파트 거래 건수가 2401건을 기록해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서울 전체의 아파트 거래량은 3만673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만3912건에 비해 약 22% 늘었다.
Like Us on Facebook
송파구에 이어 노원구, 강남구, 성북구, 강동구 순으로 거래량이 많았다.
송파구는 대단지 아파트와 재건축단지 거래량이 늘어 서울 지역 거래량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