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대량 공급이 주변 전세가 상승을 둔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114(r114.com)는 임대주택 공급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2007년 이후 분기당 동별 임대주택 공급량이 천가구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공급 시점 전후의 전세가 변동률을 살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임대주택이 공급된 동이 속한 자치구의 전세가 상승률은 공급 시점 당시 6.72%였으나 2분기 후에는 6.67%로 0.05%포인트 내려갔고 시도의 경우 공급 시점 당시 전세가 상승률이 0.82%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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