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대책 이후 서울과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은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사업환경지수 10월 전망치가 역대 최대폭으로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의 경우 주택사업환경지수가 전달보다 39.1포인트 오른 98.6, 수도권은 37.2포인트 오른 89.9로 집계 돼 두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택사업환경지수는 기준값 100을 넘으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의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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