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전·월세 대책이 서울의 동남권과 서남권에서 더 효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리얼투데이가 지난달 권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동남권이 0.36%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서남권이 0.2% 올라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의 도심권과 동북권은 각각 0.21%, 0.14% 떨어졌고 서북권도 0.09%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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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아파트값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13개 구가 올랐고 12개 구는 내렸다.
송파구가 0.6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동작구, 강남구, 금천구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