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유럽 자동차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2013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즈에서 중형 부문 최고의 자동차로 A3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아우디 A3는 기술, 편의성, 실용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중형 부문 최고의 신차로 선정됐으며, 아우디는 지난 38년간 총 23회의 골든 스티어링 휠을 받아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 1월 국내 출시를 앞둔 A3는 아우디의 첫 번째 소형 세단이자 국내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시장을 개척할 수입차 최초의 4도어 소형 세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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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비 효율성은 물론, 스포티한 성능과 최고급 사양까지 경쟁력을 두루 갖췄으며 더 넓어진 차체, 경량 바디, 완벽한 섀시 밸런스 등으로 먼저 출시된 유럽에서 호평이 이어져 내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한편, '골든 스티어링 휠'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빌트 암 존탁'지가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1976년부터 소형, 중형, 컨버터블/쿠페, 밴, SUV, 대형/고급 등 6개 부문에서 그 해 최고의 신차를 평가, 선정해 수여하는 유럽 최대의 자동차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