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가 21일 신형 3세대 MINI가 영국 옥스포드 생산 공장을 시작으로 LA 모터쇼, 도쿄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동시 공개됐다고 밝혔다.
완전히 새로운 구조와 혁신적인 디자인, 효율적인 연비의 엔진이 적용된 신형 MINI는 운전자로 하여금 한 층 향상된 즐거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상반기 출시될 신형 MINI의 첫 인상은 세계 어디에서나 즉시 구별할 수 있는 MINI만의 고유 디자인에 기초하면서도, 스타일링과 기능, 성능의 최적화를 통해 신형 MINI만의 새로운 특징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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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향상된 기본 제원과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개인 취향에 따라 고객이 차량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워진 디자인과 보행자 보호 기능을 탑재한 포괄적인 안전 장비, 더욱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과 종합적으로 개선된 서스펜션을 탑재했으며, 경량화 및 차체 강성 실현 등을 통해 MNI 특유의 고 카트 느낌을 강화했다.
BMW그룹 피터 슈바르첸바우어 사장은 "MINI는 전 세계 트렌드 세터들의 영감이 돼 왔으며, 이번 신형 MINI를 통해 이들을 다시 한번 흥분시키고 싶다"며 "새로운 디자인과 더불어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완전히 새로운 MINI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3세대 MINI는 2014년 상반기 전 세계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