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매매가 상위 10%의 고가 아파트의 평균가를 비교한 결과 서울이 전남보다 11억 원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는 이달 셋째주 시세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639만 가구의 지역별 매매가 상위 10% 평균을 조사한 결과 서울이 13억6170만 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남은 2억5048만 원으로 가장 낮아 서울과 11억1122만 원 차이를 보였다.
Like Us on Facebook
경기도가 6억4199만 원으로 서울의 뒤를 이었고, 부산, 인천 등의 순이었다.
서울의 경우 강남3구 단지들이 매매가 상위 10% 대부분을 차지했고, 경기도는 분당, 판교 등 신도시 지역 단지들이, 인천은 송도국제도시 단지들이 매매가 상위 10%에 많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