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도로시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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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정부의 영업재개 1단계가 14일로 예정되면서 자동차 운전면허의 도로주행 시험도 이날 재개된다.

지난해부터 팬데믹으로 취소된 주행시험은 총 40만 건에 달했다.

이미 도로주행 온라인 예약이 9월까지 예약이 찼고 10월~11월 예약이 현재 진행 중이다.

또한 상업용 운전면허를 제외하고 운전학교와 개인 교습도 그동안 중단됐다.

국제운전학교 손대익 대표는 "팬데믹 전에는 주행시험 예약 후 1개월 정도를 기다렸으나 지금은 대기기간이 3~4개월이다"고 말했다.

그는 "7월 중 2단계가 시작될 것을 예상한 한인들이 예약을 서두르고 있고, 한 달치 예약은 꽉 찬 상태"라고 덧붙였다.

양중규 (edit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