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을 사로잡는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월,화 밤을 책임지고 있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진지희와 박건태가 화기애애한 작업모드에 들어간 모습이 공개됐다.
오늘(8일) '불의 여신 정이' 제작사 측은 진지희와 박건태가 함께 자리를 잡고 앉아 깨진 도자기 조각을 맞추며 집중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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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맞춰보고 있는 도자기는 극중 태조대왕이 조선 건국의 기원을 담아 만든 탓에 선조(정보석 분)가 목숨처럼 아끼는 단지로, 지난 2일 방송 말미에 임해(이인성 분)가 술기운에 던져버려 산산조각 나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단지의 파손이 과연 어떤 사태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이에 공개된 사진을 접한 시청자들은 태조대왕 단지가 정이(진지희/문근영 분)와 태도(박건태/김범 분)의 손에 들어오게 된 경유와 이들이 이 단지를 맞추는 데 열중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을 드러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도자기 맞추기에 열중하고 있는 진지희의 물오른 미모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
진지희는 어린 시절부터 각종 작품에 출연하며 나이답지 않은 타고난 연기력과 귀여운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아왔고, 지난 2009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땡깡 어린이' 정해리 역을 맡아 당차고 귀여운 이미지를 각인시킨 바 있다.
그런 진지희가 이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한층 성숙된 외모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진지희의 모습에서 귀여운 이미지와 더불어 물오른 미모까지 더해지며 '불의 여신 정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지희와 박건태는 지금 작업 중?" "진지희랑 박건태도 참 잘 어울리는 듯" "두 사람이 왜 태조대왕 단지를 가지고 있지?" "이번에도 궁금해서 본방사수 해야겠네" "진지희 미모 완전 물올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3년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