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오는 20일 다음달 1일까지 12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제43회 도쿄 모터쇼'에서 5종의 월드 프리미어 컨셉트카를 포함한 총 8종의 모델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월드 프리미어로는 2015년 시판 예정인 연료 전지차 'FCV 컨셉트', 운전자의 몸과 마음이 직접 통하는 미래형 자동차 'FV2', 차세대 택시인 '일본 택시 컨셉트', 차세대 미니밴 '복시 컨셉트'와 '노아 컨셉트' 등 5종이 전시된다.
Like Us on Facebook
또한 컴팩트 스포츠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쿠아 G 스포츠'를 비롯해 2013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퍼스널 모빌리티 'i-로드', 후륜구동 스포츠 컨버터블 'FT-86 오픈 컨셉트'도 출품할 예정이다.
토요타 관계자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통해 좋은 마을, 좋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받아들여지는 기업 시민을 목표로 해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항상 뛰어넘는 자동차 만들기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