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장근석(28)씨와 관련해 연예기획사가 역외탈세 의혹으로 수십억원대의 추징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작년 6월부터 장근석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국세청이 장근석의 해외 활동 수입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추징금을 부여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국세청은 장씨와 기획사의 탈세가 조세범처벌법 위반 수준까지는 이르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검찰에 고발조치를 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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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장근석 측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세무조사를 받은 후이기 때문에 보도는 사실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며 "문제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자꾸만 사태가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장근석은 그대로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