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근석이 100억대의 탈세 논란에 휩싸였다.
한 연예 전문매체는 13일 ""배우 장근석의 순수 탈세액만 100억원에 육박해 소득신고 누락액은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며 "국세청은 장근석이 중국 등 해외 활동 수입의 상당 부분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이를 추징했지만 별도의 고발 조치 없이 세무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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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장근석 측은 "100억 추징금이라니 사실 무근"이라며 "과거에도 이미 이와 관련된 입장을 충분히 표명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근석이 탈세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며 확고한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지난해 7월 조세포탈 의혹이 있었을 당시 장근석 소속사 트레제이컴퍼니는 "중국 내에서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 등을 비롯한 행사에 대해 합법적인 계약 후 모든 일을 진행해 왔다"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