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사태의 진앙이었던 뉴욕시는 경제 활동 재개에 들어섰다.
지난 17일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와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이제 뉴욕을 4단계 정상화로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리고 예고한대로 20일부터는 동물원(혹은 식물원)도 영업을 시작하거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 스포츠 경기도 무관중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렇듯 뉴욕시는 최종 단계 정상화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영업을 제약받는 반쪽 재개이기 때문에 다수 업종에서는 반발이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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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뉴욕시의 레스토랑 및 주점은 실내 식사가 여전히 금지된다. 이러한 규제에 요식업계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지만 애초 조기 정상화를 선택했다가 코로나 19가 확산되었기 때문에 쿠오모 주지사는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 극장이나 박물관, 헬스장 등은 여전히 문을 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