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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는 2일 경기 이전까지 94승65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다. 지구 2위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는 2경기 뒤져 있어 남은 3경기에서 전승하면 2위도 가능하지만 단판승부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피할 수 없게 됐다. 내셔널리그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팀은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이 1위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뉴욕 메츠, LA다저스 등이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양키스, 캔사스시티 로얄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확정됐고 와일드카드를 놓고 LA에인절스와 휴스턴이 끝까지 경쟁하고 있다. 만약 컵스가 7일 열리는 파이어리츠와의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승리하면 리그 1위인 카디널스와 디비전시리즈에서 대결한다.
Oct 03, 2015 10:33 PM EDT
컵스가 파이어리츠와의 와일드카드 전초전에서 에이스 투수 제이크 아리에타(사진)의 호투로 포스트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시카고 컵스는 주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3연전에서 2패를 기록했으나 아리에타가 등판한 마지막 경기에서는 승리했다.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상태에서 3연전의 주요 관심사는 컵스의 선발투수 아리에타의 활약 여부였다.
Sep 30, 2015 10:20 PM EDT
시카고 해프 마라톤이 지난 27일 시카고의 잭슨 공원에서 총 39개국, 전국 48개주에서 1만4천여명의 건각들이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엔 한인 사회에서도 각 러너스 클럽 회원들, 그리고 유학생들 등 100여명이 참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해프 마라톤 대회 출전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사진=해프 마라톤 웹사이트]
Sep 28, 2015 09:57 PM EDT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가 25일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2008년 이후 7년만에 처음이다.
Sep 28, 2015 09:55 PM EDT
스피스는 27일 조지아주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에서 개최된 대회 최종일 경기에 임했다. 스피스는 2위 헨릭 스텐손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이후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이며 최종 9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공동 2위 그룹에는 4타 앞섰다.
Sep 28, 2015 09:54 PM EDT
시카고 컵스는 25일부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리글리필드에서 홈 3연전을 벌이고 있다. 존 레스터가 선발 등판한 25일 1차전에서는 2-3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89승64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매직넘버를 1만 남겨둔 상태다. 컵스가 남은 경기에서 한 경기만 승리하면 자력으로 가을야구 진출을 결정짓는다. 혹은 순위경쟁을 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 경기라도 패배하면 컵스가 포스트시즌에 올라가게 된다.
Sep 25, 2015 09:54 PM EDT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라는 명언을 남긴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포수 요기 베라가 별세했다. 향년 90세. Sep 23, 2015 01:06 PM EDT
손흥민, 이번엔 EPL 데뷔골 폭발…3경기 만에 3골
후반 23분 결승포…토트넘, 크리스털 팰리스에 1-0 Sep 21, 2015 01:22 PM EDT
데이는 20일 레익포페스트의 콘웨이팜스골프장에서 끝난 미프로골프(PGA)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에서 합계 22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케빈 나가 12언더파로 공동 10위, 대니 리가 3언더파로 공동 47위, 배상문은 1언더파로 공동 53위에 올랐다.
Sep 21, 2015 08:54 AM EDT
피츠버그 "복귀까지 6~8개월 소요" 공식 발표 Sep 18, 2015 11:05 AM EDT
PGA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 챔피언십이 오늘(17일) 시카고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는 배상문, 케빈 나, 대니 리 등의 한국계 선수들도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Sep 17, 2015 12:27 PM EDT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한국 야구선수를 물색하고 있다. 3일(한국시간) 한국 언론들에 따르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등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한국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하는 김현수(27)를 보기위해 경남 창원 마산구장을 찾았다. 이날 NC와 두산의 경기가 열리기 3시간 전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필데일 스카우트 등 관계자들은 김현수의 플레이를 확인했다.
Sep 04, 2015 12:01 PM EDT
"빠따 던지기, 한국선 축하 세리머니, 미국선 경멸의 몸동작" Sep 03, 2015 11:24 AM EDT
작년 프로에 데뷔해 미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민지는 여러모로 리디아 고와 비교된다. 둘 다 한인 부모들 뒀지만 이민지는 호주,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국적을 갖고 있고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한 뒤 프로로 전향한 것이 꼭같다. 나이는 이민지가 한 살 어리지만 작년 처음 열린 UL인터내셔널크라운 대회에 출전해 다른 7개국 선수들과 경쟁하는 경험은 먼저 했다.
Sep 02, 2015 09:49 AM EDT
피츠버그·텍사스 와일드카드 진출 유력 Sep 01, 2015 12:38 PM EDT